15. 03. 29 ~ 15. 04. 01 홍콩

마카오 당일치기


홍콩에서의 첫날 밤을 무사히 마치고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 8시 반에 마카오로 향하는 배를 탈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조금 늦어지는 바람에 택시를 타고 페리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침사추이역에서 페리터미널까지 택시비는 26HDK가 나왔습니다.

페리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은 8시 50분이었고 헐레벌떡 뛰어 들어갔더니
웬 언니들이 마카오?? 티켓?? 이러면서 급하게 저희를 잡아 끌더라구요
알고봤더니 암표상이었어요

저희는 페리 10퍼센트 할인쿠폰이 있었는데
이를 못 쓰고 웃값까지 내가며 9시 페리를 타야하는가에 대해 1분정도 고민하고 2장에 340 HDK로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시간은 금이에용)

164 라고써있지만 나에게 넌 170 이상 이얌

페리를 타고 한시간 정도 이동을 하게 되는데 페리에서 에어컨을 엄청 세게 틀어서 이동 시작 10분 후부터 얼어죽을 것 같으니 가디건 준비하세요. 아마 가디건으로도 부족할거에요.
(청자켓을 입고도 얼어죽을 뻔ㅎㅎ)

마카오 공항에 내려 세나도 광장으으로 가는 법을 몰라 살짝 당황을 했습니다

결국 이럴땐 돈이 전부죠 ㅎㅎ
옆에 보이는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를 타고 세나도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마카오 택시는 홍콩달러도 받으니, 거스름돈을 홍콩달라로 달라고 말씀하세요.

마카오 공항에서 세나도 광장까지의 택시비는 36HDK 정도 나왔는데, 택시 타고 지나온 풍경들이 너무 좋았어서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택시에서 내려 몇걸음을 걸으니 바로 세나도 광장의 분수대가 보였습니다.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세나도 광장 거리는 포르투갈 같아요.

저 네모난 자갈들 보이시나요?
그랜드 리스보아로 가는 길 내내 저런 돌바닥으로 깔려있었어요

세나도 광장에서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육포거리가 나오는데 육포 거리를 지나면 성 베드로 성당이 나와요

시식의 천국 육포거리
훈제 소세지맛이 제일 맛있었어요



성 베드로 성당에서 사진을 몇방 찍고 바로 에그타르트 맛집인 마가렛 까페 이나타 로 이동하였습니다


까페 이 나타 가는법은 무적 쉬워요
세나도 광장에서 리스보아호텔 가는 중간에 있는데

이 간판을 발견하시면 다 찾으신겁니다

타르트는 개당 10HDK 밀크티는 16HDK에요에그타르트 6개에는 55HDK라 많은분들이 6개들이 상자를 사가시더라구요

이나타 에그타르트는 다른 곳과 다르게 타르트가 페스츄리처럼 되어있었어요 바삭바삭 부드럽게 부서지는 페스츄리안에 부드러운 필링이 한가득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 엄청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어요ㅎㅎ 걍 이런 에그타르트도 있구나에여

리스보아 호텔 셔틀을 타고 마카오 공항에 가서 베네시안 호텔 셔틀로 갈아탑니다

저희는 마카오에서 택시를 탔지만 절대 택시타지 마세요. 호텔별로 셔틀이 한가득이고 5분에 한대씩 끊임없이 운행합니다.

베네시안 호텔 로비 사진

마카오 내부는 사진촬영이 불가해서 사진은 못찍었는데 개인적은 느낌은 강원랜드와 도찐개찐 이에요ㅎㅎ

베네시안 호텔에서 베네치아인척ㅎㅎ

호텔까지 빠르게 보고 돌아가는 배를 탔습니다
돌아갈 때도 역시 베네시안 호텔 버스로ㅎㅎ

마카오에서 큰 도움이 된 가이드 책자ㅎㅎ
지도가 있어 길을 헤멜 때마다 펴서 확인했어요
관광청에 신청하면 배송비 3천원에 무료로 홍콩 마카오 가이드 책자를 보내주니 꼭 신청하세요


Posted by Hemisphere!